의뢰인은 혼인기간이 26년차. 

이번에 찾아온 의뢰인분은 따님과 함께 사무실에 급하게 찾아 오셨습니다.

당시 왔을 때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집을 나온 당일날,

저희 법률사무소 민재를 찾아 주셨습니다.

의뢰인은 혼인 전까진 남편의 폭력성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혼인을 하셨고, 혼인기간동안 그 폭력성이 점점 심해져

심지어 두 딸에게도 이어 졌습니다.

그리고 혼인기간 초에도 남편은 범죄로 인하여

구치소에 두 번이나 수감되어 그 동안의

생계와 양육을 의뢰인이 도맡아 해오셨습니다.

계속 참고 살아왔지만

의뢰인은 지금이라도 이 올가미 같은 사람에게서

벗어나고자 큰 결심을 하고 찾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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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진료내역과 혼인 초

범죄사실을 증거로 이혼소송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간에 소장을 받은 남편은

저희 사무실로 막무가내로 찾아오기까지 하였지만,

결국 남편분도 혼인생활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의뢰인과 두 딸을 위하여

의뢰인이 원하는대로 조정을 진행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