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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폭행 소년보호 재판 불처분결정

중학교 남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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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싸움을 하였다가 학생이 상대방 학생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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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폭행을 당하였고, 각목으로 얼굴부위를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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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 측에서 사과와 치료비를 요구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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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학생측은 오히려 잘못한 것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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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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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피해학생측은 형사고소를 하였으나 가해학생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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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이 때렸다며 형사고소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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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에서 억울함을 다 이야기 했음에도 피해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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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원으로부터 심리기일에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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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과 두려운 마음에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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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피해학생과 학부모님의 억울한 사정을 충분히 듣고,

​각 증거를 수집하고 취합하여 피해학생의 입장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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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한 의견서를 작성하고, 재판에서 이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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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하여 처분없음 결정을 받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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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혼자 해결하시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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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더 복잡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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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억울함을 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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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벌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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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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